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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캐나다의 오타와, 퀘백, 토론토,  몬트리올 등 동부만 주로 다녔었고 막상 유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밴쿠버는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바다와 강과 높은 산이 모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나 강에서 이어지는 바다와 시내에서도 볼 수 있는 눈쌓인 설산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의 웅장한 자연경관은 우리나라도 산이 많지만 그 크기에서는 비교도 할수 없어 보입니다.

밴쿠버를 여행간다면 다들 휘슬러를 가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날 거기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가는 길목은 똑같이 sea to sky를 거쳐간다고 하는데요, 이름대로 바다에서부터 하늘까지라는 이 길을 지나가게 됩니다.

sea to sky

밴쿠버는 강이 끝나서 바다와 이어지는 지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바다, 강, 그리고 한여름에도 눈이 쌓여 있는 설산을 볼 수 있는데요, 이 sea to sky 길을 달리며 보여지는 경관은 정말 바다부터 하늘까지 이보다 완벽한 경관은 본적이 없을 정도로 너무도 완벽한 자연을 보고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샤논 폭포

제일 먼저 도착한 샤논폭포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폭포를 보기위해서는 보통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걸어가야하지만, 불과 주차장에서 5분거리면 샤논폭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산꼭대기의 하늘에서 하염없이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떨어지는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소리또한 웅장한데요, 폭포를 하염없이 쳐다보면 다른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ㅅ모든 상념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디.

sea to sky gondola

섀논폭포에서 조금 더 가면 sea to sky gondola를 타고 설산에 올라갈 수 있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고려해보고 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높이 경사가 급한 산을 올라가기 때문에 아찔한 높이를 경험하실 겁니다. 그리고 산꼭대기에는 카페가 있어서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곤돌라 이용비용은 1인당 60불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condola tickets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카페 옆쪽으로 산책로를 만날 수 있으며, 5월 중순임에도 쌓여있는 눈을 볼수 있었습니다.

snow mountain

그리고 위와 같은 현수교를 만날 수 있는데요, 용기있는 분이라면 건너보시기 바랍니다.

ice cream

관람을 마치고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있었습니다.

캐나다의 웅장하고 멋진 설산과 강과 바다 모두를 보실 수 있는 밴쿠버 가볼만한 곳 sea to sky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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