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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에서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운영 중입니다.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기업 등 공기관등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입찰 또는 경매 방식으로 일반 국민에게 매각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온비드 사이트에서도 물건 검색 후 전자입찰서를 제출하여 공매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핸드폰이나 PC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이곳에서는 각종 부동산 매물 정보에서부터 자동차, 기계장비, 유가증권, 귀금속 등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공고건수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매주 진행되는 국가 경매를 핸드폰으로 온라인 쇼핑하듯이 원하는 물건을 찾아서 공매에 입찰을 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사용했던 중고물품부터 학교매점, 주차장, 간혹 1년 치 월세를 내고 살 수 있는 아파트 등,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도 공매로 많이 나와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공매로 작은 임야를 입찰받아서 직접 등기를 해봤던 적이 있는데요, 핸드폰으로 쉽게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일반 경매처럼 경매기일에 맞추어 법원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주 쉽습니다. 또한 공매의 종류에 따라서 권리분석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합니다. 온비드 종류와 방법, 제가 임야를 700만 원에 2,000평을 구매한 경험은 나중에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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